기자별
-
"유독가스 유출사고, 안전 불감증이 원인"
최근 여수산단에서 유독가스 유출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역 환경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오늘(3) 성명서를 통해 최근 여수산단내 A업체에서 발생한 유해가스 누출사고는 안전불감증에 의한거라며 피해 근로자와 시민에 대한 공개사과와 건강 역학조사 실시, 사고방지 대책 마련 ...
문형철 2016년 06월 04일 -
여름철 보양식, 갯장어 잡이 한창 - R
◀ANC▶날씨가 더워지면서 보양식으로 장어 찾는 분들 많으시죠.여수 앞바다에서는 지금 갯장어 잡이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문형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바다에 내려진 긴 줄을 끌어당기자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갯장어가 하나, 둘 물 위로 올라옵니다. --- Effect ---분주...
문형철 2016년 06월 03일 -
'안전조치 미흡' 건설현장 26곳 적발
근로자 안전조치가 미흡한 건설현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건설현장 44곳을 대상으로 추락재해 집중 감독을 실시한 결과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26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하고, 이 가운데 6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 들어 지난달까지 관내 건설현장에서...
문형철 2016년 06월 02일 -
기관고장으로 표류한 어선, 해경에 구조
여수 앞바다에서 기관고장을 일으킨 선박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2) 오전 11시쯤 여수시 화정면 낭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38살 정 모 씨 등 3명이 탄 2.3톤급 어선이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한 시간 반 동안 인양작업을 벌여...
문형철 2016년 06월 02일 -
고흥 '쌀 귀리' 본격 수확, 2억여 원 소득 예상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포함된 '쌀 귀리'가 고흥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습니다. 고흥군 남양면 일원에서 재배된 쌀 귀리는 올해 잦은 비로 지난해보다 18% 정도 감소한 1ha당 2.8톤이 수확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40kg 한 가마에 8만 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병충해가 적어...
문형철 2016년 06월 02일 -
올해 고흥에 농업용 드론 10대 시범 보급
드론 시범사업지로 지정된 고흥지역 농가에 농업용 드론이 보급됩니다. 고흥군은 지난 4월 드론 제조업체와 맞은 협약에 따라 농업용 무인기의 효과 등을 검증한 뒤 올해 농약 살포용 드론 10대를 농가에 시범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보급될 드론은 핵심 기술을 국산화한 기종으로 농약 10리터로 1.3헥타르...
문형철 2016년 06월 02일 -
제주 참다랑어 50여 마리, 거문도 옮겨져
참다랑어 양식 연구를 위해제주 해역에 있던 참다랑어가여수 앞바다로 옮겨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제주 해역에서 3년 6개월 동안 키운 참다랑어 50여 마리를 최근 70여 시간에 걸쳐여수 거문도 해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원 측은 거문도 해역이 태풍의 영향을 적게 받고수온도 10도 안팎을 유지해 안정적인 ...
문형철 2016년 06월 02일 -
D/I]산단 정기보수, 사고예방 대책은?-R
◀ANC▶[박성언] 현재 여수 국가산단에서는올해 정기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만큼 대형 사고의 위험성도 큰데요.데스크 인터뷰 오늘, 이번 시간에는조고익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과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박성언] 지...
문형철 2016년 06월 01일 -
'고흥군 유자 가공업체 협의회' 발족
내수시장 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흥지역 유자 관련 업체들이 유자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고흥지역 유자가공업체 26곳은 최근 협의회를 발족하고 고부가가치 유자 상품 개발 등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유자 생산농가와도 협...
문형철 2016년 06월 01일 -
노점 상인에게 2억 원 갈취한 60대 2명 검거
노점상을 상대로 억 대의 돈을 갈취한 6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여수경찰서는여수시 교동 일대에서 야채 등을 파는 노점상인 200여 명에게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2억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68살 우 모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장 청소비 명목으로 매일 5백 원에서 천 원을 요구하고...
문형철 2016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