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고흥군, '혈액사업분야 우수기관' 선정
고흥군이 '혈액사업분야 전라남도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매년 두 차례씩 지속적으로 헌혈 활동을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혈액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도 216명이 헌혈에 ...
문형철 2016년 06월 11일 -
느슨한 법규, 음주운항 부채질-R(6/10)
◀ANC▶술을 마시고 자동차를 운전할 경우면허 정지나 취소는 물론, 벌금이나 징역 같은형사 처벌도 각오해야 합니다.바다에서는 어떨까요? 소형 선박의 경우는 입건조차 되지 않는데, 이 같은 느슨한 규정이 음주 운항을 부채질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속도를 내며 ...
문형철 2016년 06월 11일 -
해수욕장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이뤄집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4일부터 3주 동안 여수와 고흥 등 4개 시·군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수 해수청 관할 지역에서는 다음 달 8일부터 23일까지 모두 21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
문형철 2016년 06월 11일 -
생수병에 든 방향제 마신 호텔 투숙객 병원치료
여수의 한 호텔에 투숙한 시민이 생수병에 든 방향제를 마셨다 병원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달 9일 여수의 한 호텔에 투숙한 A씨가 생수병에 담긴 방향제를 물인 줄 알고 마셨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호텔 측은 "직원이 객실을 청소한 뒤 방향제가 들어있는 생수병을 그대로 두고 나와 벌어...
문형철 2016년 06월 10일 -
"'위험의 외주화' 중단, 방지대책 마련 해야"
유독가스에 노출된 협력업체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지역 환경·노동단체가 '위험의 외주화'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과 여수지역 건설노조 등은 오늘(10) 성명서를 통해 여수산단 대기업들은 '위험의 외주화'를 즉각 중단하는 한편,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전문병원을 설립해야 ...
문형철 2016년 06월 10일 -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 올해 200만 명 예상
올해 전남동부지역의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관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62만 2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항로별로는 신기-금오도 항로가 전체의 25%인 15만 4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둔병이 6만 명, ...
문형철 2016년 06월 10일 -
한국형 발사체 엔진, 75초 연소시험 성공
한국형 발사체 개발의 핵심 기술인75톤 엔진의 연소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어제(8)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한국형 발사체에 탑재되는 엔진의75초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항우연은 이번 시험의 테이터를 분석한 뒤올해 안에 최종 목표인 140초 연소시험에 들어갈 예정...
문형철 2016년 06월 09일 -
유독가스에 노출된 30대 근로자 결국 숨져
지난달 여수산단에서 유독가스에 노출돼 중태에 빠졌던 근로자가 결국 숨졌습니다. 한국 바스프는 지난달 27일 여수공장에서 보수작업을 하다 유독가스인 포스겐에 노출된 협력업체 직원 39살 황 모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오늘(9)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
문형철 2016년 06월 09일 -
바지락 풍년, 발만 동동... -R
◀ANC▶현재 여수 묘도 앞바다에는 2백 톤에 가까운 바지락이 있는데, 어민들은 이를 채취할 수 없습니다.항만 수산당국이 항로 상의 안전을 이유로채취 허가를 사실상 불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선착장에서 200m 정도 떨어진 해상.이곳에 10여 년 만에 바지락 풍년이 들...
문형철 2016년 06월 09일 -
'마리안느·마가렛' 수녀, 명예국민증 받아
'소록도 천사'로 불린마리안느, 마가렛 수녀가대한민국 명예국민이 됐습니다.법무부는 오늘(8) 40여 년 동안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간호한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에게 명예국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외국인에게 명예국민증이 주어진 것은 히딩크 감독 이후 두번째로 이들 수녀에게는 장기체류 희망 시 영주자격 부여 등의 행...
문형철 2016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