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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참다랑어 50여 마리, 거문도 옮겨져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6-02 07:30:00 수정 2016-06-02 07:30:00 조회수 0

참다랑어 양식 연구를 위해제주 해역에 있던 참다랑어가여수 앞바다로 옮겨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제주 해역에서 3년 6개월 동안 키운 참다랑어 50여 마리를 최근 70여 시간에 걸쳐여수 거문도 해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원 측은 거문도 해역이 태풍의 영향을 적게 받고수온도 10도 안팎을 유지해 안정적인 수정란 채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거문도로 옮겨진 참다랑어는평균 체중이 40kg으로 내년쯤 산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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