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수 거문도에서 낚시객 1명 실종...해경 수색
여수 거문도에서 낚시객 한 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5) 오후 4시 50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신선바위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61살 김 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재 경비함정과 민간 구조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6년 11월 06일 -
'수발아 벼' 전량 매입 등 건의
전남지역 시장·군수들이 수발아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매입하고 쌀값 안정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4) 화순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채택하는 한편, 참전 명예수당에 대한 지급기준 마련과 소규모 공유수면 매립 규제완화 등도 전라남도와 정부에 건...
문형철 2016년 11월 05일 -
내일(5) 여수에서 '사랑의 수어문화제' 개최
청각·언어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제4회 사랑의 수어문화제'가 내일(5) 오후 2시,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립니다. 전남농아인협회 여수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수어동아리와 해양경찰 의장대 등 10여 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농인들이 제작한 각종 수공예 작품을 선보이...
문형철 2016년 11월 05일 -
70대 노인 상대 '묻지마 폭행'...40대 구속
70대 노인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13일 오후 6시쯤 여수시 오림동의 한 건널목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70살 정 모 씨를 넘어뜨린 뒤 폭행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49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 씨는 "술을 마신 뒤 세상에 ...
문형철 2016년 11월 04일 -
'2030년 순천 도시기본계획안' 전라남도 승인
순천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담은 '2030년 도시기본계획안'이 전라남도의 최종 승인을 얻었습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2030년 순천시의 목표 인구를 34만 명으로 축소하고, 외곽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순천시는 정원계획과 에너지계획 등...
문형철 2016년 11월 04일 -
'대통령 퇴진 순천시민운동본부' 발족, 시국선언
순천지역 1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박근혜 퇴진 순천시민운동본부'는오늘(3) 순천시청 앞에서 출범 시국선언을 하고"지금의 사태는 민주주의 파괴의 결정판"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새누리당의 해체,검찰의 철저한 수사 등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운동본부는 오늘(3) 저녁 7시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시민들이 참...
문형철 2016년 11월 03일 -
80대 노인, 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치매를 앓고 있던 80대 노인이 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3) 오전 11시쯤 순천시 서면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인근 마을에 사는 83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9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으며, 경찰은 ...
문형철 2016년 11월 03일 -
'입소자 관리 부실' 8명 검찰 송치
입소자 관리를 부실하게 한 요양소 대표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흥지역 모 요양원 대표 40살 송 모 씨 등 2명과 요양보호사 6명 등 8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출입문이나 CCTV 관리 등을 소홀히 해 요양소에 입소한 채매 ...
문형철 2016년 11월 03일 -
재소자에게 '술·담배' 제공, 40대 교도관 구속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에게 술과 담배 등을 몰래 제공한 교도관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반입 금지물품인 술과 담배, 성인잡지 등을 교도소 안으로 들여온 뒤 재소자들에게 전달한 혐의로 순천교도소 교도관 4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부터 석 달 동안 사기 혐의로 수감 중인 ...
문형철 2016년 11월 03일 -
"국정농단 주체는 박 대통령"-R
◀ANC▶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대회가전남동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늘(2)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들의 분노는 '비선실세 최순실'이 아닌'대통령 박근혜'를 향해 있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어둑해진 시청 앞 광장을 수많은 시민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가슴에 담아둔 분노...
문형철 2016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