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13일 오후 6시쯤
여수시 오림동의 한 건널목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70살 정 모 씨를 넘어뜨린 뒤 폭행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49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 씨는
"술을 마신 뒤 세상에 대한 불만이 생겨
갑자기 사람을 때리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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