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5.24% 상승한 가운데
고흥과 광양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고흥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실거래 가격 오름세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7.55% 상승했으며,
광양도 대형 아웃렛과
운전면허 시험장 등의 영향으로
7.31% 올랐습니다.
또, 순천과 여수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각각 5.35%와 4.1%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다음 달부터 개별 토지 459만 필지에 대한
가격 산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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