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라남도, '인권보장·증진' 57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도민 인권 보장을 위한 57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수립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 인권 옴브즈맨 운영과 인권 실태조사 실시,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등 57개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인권 관련 15개 부서와 시민단체로 '인권정책 협의회'를 구성해 올 상반...
문형철 2017년 03월 24일 -
"해상 기름띠 반복...단속·예방활동 강화해야"
여수 앞바다에서 기름띠가 발견돼 해경이 방제에 나선 가운데 강력한 단속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23) 오전, 여수시 국동항 인근 해상에서 경유로 추정되는 엷은 기름띠가 4천 7백여㎡ 면적에 퍼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오전 6시부터 4시간여 동안 물대포와 방제선 등을 동원해 ...
문형철 2017년 03월 23일 -
불법 리베이트 연루...경찰서장 체포-R
◀ANC▶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경찰 고위 간부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의약품 도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인데, 정작 앞서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광양경찰서장 48살 서 모 총경이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붙잡혔습...
문형철 2017년 03월 23일 -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 )시간 만에 진화
수리를 위해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불이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3) 낮 12시 40분쯤 고흥군 도양읍에 있는 한 조선소 앞에 정박 중이던 29톤급 FRP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미 등 선체 일부를 태우고 5시간 만인 오후 5시 40분쯤 진화됐습니다. 해경은 조타실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
문형철 2017년 03월 23일 -
'전라남도 연안여객선 협의회' 출범
여객선 제도 개선을 위한 민관 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2) 지방해양수산청과 여객선사 관계자, 섬 주민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연안 여객선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여객 요금 국가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여객선 이용 시 불편 사항이나 제도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문형철 2017년 03월 23일 -
여수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1,500㎡ 불에 타
오늘(22)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한 야산 인근에서 불이나 잡목 등 천 5백㎡를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한 주민이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7년 03월 22일 -
아시아나, '여수-제주 노선' 운임 인상
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 18일부터 관광 노선의 항공 운임을 평균 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제주 간 항공기 요금도 평일은 5만 7천 원에서 6만 원으로, 주말은 6만 6천 원에서 6만 9천 원으로 각각 3천 원씩 오릅니다. 아시아나 측은 저가항공사와의 경쟁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돼 운임을 인상하게 됐다며, ...
문형철 2017년 03월 22일 -
전라남도, '세월호 인양 지원본부' 운영
세월호 선체 인양이 가시화하면서 전라남도가 인양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5개 반, 40여 명으로 구성된 '세월호 인양 지원본부'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늘(21)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세월호 침몰 해역에는 바지선 2척이 선체 고정을 위한 정박작업을 마쳤고, 반잠수식 선...
문형철 2017년 03월 22일 -
"전과있는 후보 사퇴..엄격하게 공천해야"
다음 달 1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일부 후보들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21) 논평을 통해 과거 법을 어긴 인물에게 조례 제정 권한 등을 맡기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는 자진 사퇴하고, 각 정당도 전과 여부를 엄격하게 따진 뒤 후보자를 공천해야 한다고 ...
문형철 2017년 03월 22일 -
외식업 여수시지부 지부장 선거 논란
여수지역 외식업단체의 지부장 선거를 둘러싸고 일부 업주들이 불공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 일부 회원들은 오늘(21)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제로 외식업체를 운영하지 않는 김 모씨가 지부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며 김 씨가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문형철 2017년 0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