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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부두에서 70대 선원 바다에 빠져 숨져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2-20 07:30:00 수정 2017-02-20 07:3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 15분쯤
광양시 중동 중마부두에서
선원 76살 채 모 씨가
선박과 부두를 연결하는
철제 발판을 철거하다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채 씨는 1시간 50분 뒤인
오후 5시 5분쯤 선박 아래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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