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봉사단체의 전남지역 전 사무국장이
수천만 원의 소아암 장비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5년 7월 국제 봉사단체 본부로부터
소아암 장비 지원금 5천 2백만 원을
개인 통장으로 받은 뒤
이 가운데 2천 6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사무국장 53살 김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횡령한 지원금을 생활비와 카드대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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