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9시 50분쯤
순천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60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6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김씨와 윷놀이를 하던 중
말을 기분 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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