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안전수칙 위반 사업장 21곳 적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건설현장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건설현장 21곳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9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모두 7천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중요 사항을 위반한 13곳에 대...
문형철 2017년 03월 28일 -
업체 협박해 돈 뜯어낸 기자 3명 검거
환경오염 등을 사실을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업체에서 돈을 뜯어낸 기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5년 7월 광양에 사무실을 차린 뒤 같은 해 8월부터 1년여 동안 조선소 등 업체 4곳에서 천 5백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50살 우 모 씨를 구속하고 51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문형철 2017년 03월 27일 -
어선 충돌 후 뺑소니…러시아 선장 등 2명 구속
어선을 들이받고 도주한 러시아 국적 선장과 항해사가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선박 교통사고 도주 혐의'로 6천 6백 톤급 러시아 화물선 선장 53살 A씨와 항해사 43살 씨를 구속하고 오는 29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새벽 1시쯤 여수 소리도 남동쪽 55km 해상에서 2명이 타고 ...
문형철 2017년 03월 27일 -
통합)전남체전 개최 준비 본격화
다음 달 여수에서 열리는 제56회 전남체전 개최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종목별 참가 신청과 대진 추첨이 마무리됐으며, 이번 주부터는 개회식 초청장 발송 작업과 주요 경기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올해 전남체전은 다음 달 20일부터 나흘 동안 여...
문형철 2017년 03월 27일 -
도내 전통시장 35곳 '보수·정밀진단 필요'
도내 전통시장 30여 곳이 보수나 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10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3분의 1에 해당하는 35곳이 시설물 보수·보강 작업이나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시장에 대한 개선 ...
문형철 2017년 03월 27일 -
'기후변화 대응'...분야별 세부 계획 수립
전라남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세부 계획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수산 분야'에서는 신품종 개발과 농산물 재배 방식 개선 등이, '재해 분야'에서는 물관리 취약성 평가와 자연재해 위험도 조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신재...
문형철 2017년 03월 25일 -
공공시설·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조례'가 제정,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주차면이 100개 이상인 공공시설과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신축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주차면이 200개 이상인 경우에는 급속 충...
문형철 2017년 03월 25일 -
'뇌물수수 혐의' 前 광양경찰서장 구속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광양경찰서장 서 모 총경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영장전담부는 오늘(24)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서 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 총경은 지난해 광주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하면서 수사 편의를 부탁받고 의약품 도...
문형철 2017년 03월 24일 -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24) 여수 자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전남동부보훈지청과 해경 관계자,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은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조국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형철 2017년 03월 24일 -
불법 리베이트 연루...경찰서장 영장 청구-R(투데이용
◀ANC▶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경찰 고위 간부에 대해 검찰이 어젯(23)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의약품 도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인데, 정작 앞서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광양경찰서장 48살 서 모 총경에 대해 검찰이 어젯밤(23...
문형철 2017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