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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위반 사업장 21곳 적발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3-28 07:30:00 수정 2017-03-28 07:30:00 조회수 2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건설현장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건설현장 21곳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9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모두 7천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중요 사항을 위반한 13곳에 대해서는
책임자를 사법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동부지역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8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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