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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충돌 후 뺑소니…러시아 선장 등 2명 구속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3-27 20:30:00 수정 2017-03-27 20:30:00 조회수 0

어선을 들이받고 도주한
러시아 국적 선장과 항해사가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선박 교통사고 도주 혐의'로
6천 6백 톤급 러시아 화물선 선장 53살 A씨와
항해사 43살 씨를 구속하고
오는 29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새벽 1시쯤
여수 소리도 남동쪽 55km 해상에서
2명이 타고 있던 4.9톤급 어선을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원 62살 최 모 씨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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