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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대..'김' 중국 수요 증가
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또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9월까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난6억 6천429만 달러를 기록했다고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증가율의 두 배 가까운 수치로 품목별로는 김 수출이 중국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서일영 2025년 11월 05일 -

몽골 유학생 여자배구단, 국내 유일팀의 반란
◀ 앵 커 ▶몽골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고등학생들이국내 유일의 '유학생 배구팀'을 꾸려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서툰 한국말과 낯선 환경 속에서도스포츠 정신으로 하나된 학생들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초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 입학한 ...
안준호 2025년 11월 04일 -

전남 담임교사 기간제 13.3%..5년간 두 배 가량 증가
학교 현장에서 기간제 교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육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의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전남교육청 관내 담임 기간제 교원 비율은 지난 2019년 7.5%에서 지난해 13.3%로 두 배 가량 증가했으며 기간제 담임교사 수...
김윤 2025년 11월 04일 -

경전선 공사비 급증‥"조기 착공 시급"
◀ 앵 커 ▶경전선 보성과 순천을 잇는 구간의 전철화 사업과 관련해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최근 공사비가 기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빠른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천역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는 경전선 무궁화호 열차.디젤 기관차여서 매케한 냄...
유민호 2025년 11월 04일 -

"철강도 골든타임 촉박"...대응책 마련 시급
◀ 앵 커 ▶쏟아지는 중국산 저가 제품에 미국의 고율 관세까지 겹치며철강 산업의 위기도 심각한 상황인데요.국가 산업의 뿌리이자, 전남의 주력 업종인 철강이 흔들리면서 관련법 제정 등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반투명CG]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매출액은 3년 전 22조 6천억 원에서지...
최황지 2025년 11월 04일 -

광주·전남 물가 상승률 15개월 만 최대
광주와 전남 지역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전남은 2.4% 상승했습니다.이는 지난해 7월 2.8%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로 사과와 쌀 등 상품 가격이...
이재원 2025년 11월 04일 -

광양 태인도, 김 산업 거점으로 육성
김 발상지인 광양 태인도를 김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 박경미 의원은 제395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광양 태인도가 한국 김 산업의 발상지이자 세계 최초 김 양식의 시원지라며 김 산업의 역사적 가치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가공·체험·관광이 결합된 상설 인프라가 전무한 상...
김주희 2025년 11월 04일 -

다시, 책을 읽다..'지역 서점' 인구 소멸 대안으로
◀ 앵 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전남의 독서 열기가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도민 1인당 독서량은 꾸준히 증가해이제는 전국 평균을 넘어섰지만,여전히 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 많아문화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년 전 은퇴한 남편과 함께 집을 개조해 책방으로 ...
서일영 2025년 11월 03일 -

전남도의회 본회의 개회.."인공태양 정부결단 촉구"
오늘(3) 개회한 전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전남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구축해야 한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채택됐습니다.도의회는 "전남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AI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하고있다"며 "인공태양 연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
김윤 2025년 11월 03일 -

학생독립운동 주역들의 저항 문학
◀ 앵 커 ▶ 일제 강점기 학생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문학을 통해 저항 정신을 이어갔던 사실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일본의 전보적 문학지에도 관련 글이 실리면서 일제의 과거사가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진보적 문학지에 실린 에자키 준 평론가의 글입니다....
박수인 2025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