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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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우렁이 찾아 트랙터 출격..기상이변이 바꾼 농촌
◀ 앵 커 ▶지난 봄 전남의 벼 재배 농가에선월동한 왕우렁이가 어린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확산했었는데요.봄 농사를 준비하기엔 이른 시기지만땅속 왕우렁이를 잡기 위해 전남 농촌 곳곳이 들썩이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얼어붙었던 땅을 파내는 트랙터 십여대 뒤로물기를 머금은 속 흙이 솟구칩...
서일영 2025년 03월 02일 -
'전남형 만원주택' 주거복지 우수사례로 국토부 장관상
전남개발공사의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 주관 주거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해당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에 천 호의 새 임대주택을월 임대료 만원에 제공하는 선도 사례로 청년과 신혼부부의지역 정착 효과 등이 높은 평가를받았습니다.
서일영 2025년 03월 02일 -
전남도 "전북 올림픽 후보지 선정, 역사적 쾌거"
2036년 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전북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지방에서도 대규모 국제행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낸 역사적 쾌거"라 평가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축전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뛰는동반자로서 가슴이 벅차다"며 전주 개최로 지방이 고루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
서일영 2025년 03월 02일 -
고흥군, 합계출산율 전국 8위..인구 10만 향한 유의미한 성과
고흥군이 합계출산율 전국 8위를 기록하면서 2030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한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습니다.고흥군은 지역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통계청의 합계 출산율이 지난 해 1.28명으로 전국 8위, 전남 5위를 기록해 전국 평균 0.75명,전남 평균 1.03명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김주희 2025년 03월 02일 -
고흥군, 2027년 전남체전 개최지 확정
고흥군이 오는 2027년 전남체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전남체육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24개 종목에 걸쳐 2만여명의 선수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 체육행사인 제66회 전남체전을 2027년 고흥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습니다.고흥군은 전남체전 개최를 통해 33억 여원의 간접 경제 ...
김주희 2025년 03월 02일 -
[목포]3·1절 도민들은 거리에서 탄핵 촉구 총궐기대회
◀ 앵 커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윤 대통령 즉각 파면과내란세력 청산을 촉구하는 전남도민 총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궂은 날씨에도 주최 측 추산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에 이어 대규모 행진까지 이뤄졌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가 내리는 날씨에 형형색색의 깃발과 손팻말을 든 도민들이 전...
김규희 2025년 03월 02일 -
순천 인문계 고교의 야자, '교육 퇴행' 비판
순천지역 고등학교들의 강제 야간자율학습이교육 퇴행이자 시대착오적 교육 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전교조 전남지부는 성명을 통해 최근 순천지역 일반고에서 새 학기 첫 주 동안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강제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겠다는 안내문이 학부모들에게 통보됐다며 학교를 입시공장으로 되돌리려는 퇴행적...
김주희 2025년 03월 02일 -
'먹깨비' 도입 3년...활성화 여전히 '고민'
◀ 앵 커 ▶공공배달앱 '먹깨비' 써보셨나요?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을 도입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요.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김단비 기자가 짚어봅니다.◀ 리포트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중개수수료는 1.5%.민간 배달앱의 1/1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가입비와 광고비도 없습니다.덕분에 ...
김단비 2025년 03월 02일 -
전남드래곤즈, 서울E 상대 원정 2연승 도전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전남드래곤즈가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전남은 내일(1) 오후 4시 30분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라운드에서강팀 서울 이랜드와 맞붙습니다. 전남은 강한 압박과 뒷공간 침투로 수비 라인을 흔들어연승에 성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양 팀의 역대 전적은4승...
유민호 2025년 02월 28일 -
해외 인재 77명, 전남서 꿈 키운다
◀ 앵 커 ▶학령 인구가 줄면서전남의 학교가 소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전남교육청은해외 인재를 지역에서 교육해정착까지 지원하면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실에 둘러앉아 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손뼉을 치며 서툴지만 한국어로 우리 음식을 소개합니다.베트남과 쿠바, 인도네시아 ...
유민호 2025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