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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 민주당 여수서 총 공세, 왜?

최황지 기자 입력 2026-05-19 16:18:38 수정 2026-05-19 18:32:30 조회수 63

◀ 앵 커 ▶
여수시장 선거전에서 여야간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국혁신당 전 당직자가 SNS에 올린 
'이재명 대통령 전과 기록'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민주당은 '배은망덕'한 정치라며 전면 공세에 나섰고 조국혁신당은 과도한 정치 공세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선거가 접전 양상으로 흐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수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뜬금없는 대통령 끌어들이기 조국혁신당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이들은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이
여수시장 후보의 음주 전과 이력을 희석하려고
이재명 대통령의 전과 기록을 SNS에 올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른바 '물타기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 SYNC ▶ *김석환, 최정숙 / 여수시의회 비례대표 출마자*
"조국혁신당은 후보가 답해야 할 문제를 대통령의 과거 전과 기록으로 덮으려 했다. 이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정치다."

민주당 후보들은 조국 대표를 특별 사면한 
이 대통령을 이용한 건 배은망덕한 정치라며 
게시물을 올린 담당자가 직접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은 민주당이 과도한 정치 공세를 펴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당 차원의 공식 사과와 함께 
해당 담당자를 대변인직에서 이미 해임했다는 겁니다.

◀ INT ▶ *이상우 / 조국혁신당 여수지역위원장*
"전 전남도당 대변인께서도 이미 SNS에 사과글을 올렸고 전남도당도 이와 관련 사과글을 올렸었는데 아직도 민주당에서는 구태의연한 정치 형태로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방이 
치열한 접전으로 치닫는 
여수시장 선거전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합니다.

[ CG 1] 익명을 요청한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 후보 지지율이 당에 긴장감을 줬고, 
경선 과정에서 이탈한 표심의 향방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우려됐던 지지세 이탈이
본선에서 실제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던 여수에서도 
조국혁신당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면서
선거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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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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