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산에서 발견된 탄피...광양 여순사건 유해 발굴

◀ 앵 커 ▶광양에는 '매티재'라는 고개가 있습니다.과거 이곳에서광양지역 여순사건 희생자와하동군 보도연맹사건 희생자들이집단 처형을 당했는데요.역사적 아픔이 서린 매티재에서정부 차원의 두 번째 희생자 유해발굴이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양시 진상면 매티재입니다.담양에 이어 두 ...

범도민추진위 ‘전남 국립의대 신설’ 의료계 협력 호소

'전남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가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해 의료계의 이해와 협력을 촉구했습니다.범도민추진위는 호소문을 통해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것은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모든 국민이 질 높은 의료 혜택을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가 열린 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

윤석열 헌재 탄핵심판 출석..시민들 "여전히 궤변"

◀ 앵 커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12.3 내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자유민주주의 신념을 확고히 갖고 살아왔다"는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시민들은 궤변이라면서 파면을 촉구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양복을 입은 채 모습...

전남체육회 감사 무더기 적발..빠져나간 시민 혈세

◀ 앵 커 ▶전라남도의 출자*출연기관 정기 감사에서전남체육회의 부당사례가 무더기로적발됐습니다.자세히 들여다봤더니최소 수천만 원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최다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실시한출자·출연기관 정기 종합감사 보고서입니다.[CG1] 전남체육회에 대한 지적 ...

대통령 조사 불응에 폭동까지.."경제도 어려운데"

◀ 앵 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윤석열 대통령이 조사에 응하지 않고,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은법원에 난입하는 폭동까지 일으켰습니다.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데정국마저 불안하자,시민들은 답답한 마음입니다.광주시와 전남도는 민생에 집중한다며 정부와 정치권 설득에 나섰습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

전남 드래곤즈, 2025시즌 주장 발비디아 선임

전남드래곤즈가 2025시즌 주장으로 외국인 용병 선수인 발디비아를 선임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는 2025 시즌의 주장으로 발비디아를, 부주장으로 김경재, 김예성, 박태용을 각각 선임했습니다.발비디아는 지난 2023 시즌을 앞두고 입단해팀 내 에이스로 부상하면서 K리그2에서 2023시즌 MVP, 2024시즌 BEST 11을 수상하는 ...

독감 확산에 명절 앞두고 혈액 수급 '비상'

겨울철 독감 유행에 명절 연휴까지 겹치면서 광주전남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지난 17일 광주전남 혈액보유량은 5.3일분으로 7.4일분이던 지난 1일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다가오는 설 연휴가 6일로 긴 데다,독감이 완치되고 한달 정도나 지나야 헌혈이 가능한만큼,...

고흥유자축제, 전남 대표축제 우수축제 선정

고흥유자축제가 2025년 전남도 대표축제에서우수축제로 선정돼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습니다.고흥유자축제는축제 대행사를 선정해 운영하는기존 축제와 달리고흥 주민과 고흥군이 직접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성했다는 점에서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이 밖에 순천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과 광양 매화축제는유망축제에 이름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가짜뉴스 공유 논란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12.3 내란사태와 관련한 가짜뉴스를SNS로 확산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김화진 위원장은오늘(20) 언론인 등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선거연수원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압송된 것은 진실"이라는 특정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했습니다.앞서 중앙선관위가 사실이 아님을공식 반박했음에도 ...

김영록 지사 "사법체계 부정 폭력 사태, 일벌백계해야"

서부지법 습격 폭력 사태와 관련해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주주의와법치주의 뒤흔든 폭력 난동'이라며일벌백계를 촉구했습니다.김 지사는 오늘(20) 자신의 SNS에서"무법천지가 재연되지 않도록 직접 가담한 자들은 물론, 부정선거 가짜뉴스로 내란 행위를추종하는 세력들까지 엄벌해야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이어 "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