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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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지인 숨지게 한 60대 남성..중형 선고
차량으로 지인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12월 여수의 한 주차장에서 다투던 지인이 넘어지자 차량으로 지나가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4살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유가족의 고통이 클 것...
김종수 2018년 07월 20일 -
고개 숙인 교육감 "재발 막겠다"-R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시민들에게 공개 사죄했습니다.기자회견하면서 서너 차례 머리를 숙였습니다.재발 방지 대책도 약속했는데2년 전 모습이 겹쳤습니다.박수인 기자 (기자)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시민들에게 머리를 숙였습니다. (퍼즈) ◀SYN▶(학생 및 학부모, 시민 여러분들께 깊...
윤근수 2018년 07월 20일 -
무역수지 흑자폭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의 무역수지 흑자폭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41억6천600만 달러, 수입은 38억17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4천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은 12% 증가하고 수입은 30% 증가해 흑자폭이...
박수인 2018년 07월 21일 -
교육부 긴급 회의...시험지 관리 대책 논의
광주와 서울,부산 등에서 시험지 유출 사고가 잇따르자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과 긴급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자리에서 학업성적관리지침을 정비하고, 2학기 시작 전까지 각급 학교의 시험지 관리 현황도 점검해달라고 시*도 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또 시스템 정비와 더불어 관련자들...
윤근수 2018년 07월 21일 -
"수출의 꿈 지원합니다"-R
장애인 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이해외시장에 진출하기는좀 처럼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상대적으로 소외된 기업들의해외 판로를 개척해주기 위해세관 당국이 수출 지원에 나섰습니다.이계상 기자..(기자)후두 절제 수술 이후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된 환자들이 사용하는인공 후두 장치를 생산하는 업체-ㅂ니다.장애인 기업인 ...
이계상 2018년 07월 21일 -
폭염 속 일부 학교 단축수업 실시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일부 학교들이 단축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양 중동중학교 등 도내 11곳의 학교에서 하교시간을 3시간 앞당기는 등 시간을 조정해 단축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 방학에 들어가지 않은 일부 학교에서 다음 주까지 단축수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19)까지 광주,...
김종수 2018년 07월 21일 -
열흘째 폭염 특보...습도·불쾌지수도 높아져
전국적으로 가마솥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열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1) 낮 최고기온은 광양 34.7도를 최고로 여수와 순천, 고흥은 32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부터는 북상하는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습도도 증가해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열대야 현상도 확...
조희원 2018년 07월 21일 -
전력 과부하로 무더위 속 정전..이번주 최대-R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에 정전이 나서 스무시간 동안무더위를 참아야 한다면 어떠시겠습니까?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정전 때문에주민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수요도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열흘 넘게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광주.짜증스러운 표정의 아...
송정근 2018년 07월 22일 -
폭염특보 11일째...태풍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7월의 네번째 휴일인 오늘(22)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11일째 폭염 특보가 이어졌습니다.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32.8도까지 오른 데 이어 고흥 30.8, 여수 30.2, 순천 29.7도를 기록해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태풍 '암필'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당분간 바다에 물결이...
조희원 2018년 07월 22일 -
"광주 정신 출발점이 사라지는 것 아쉬워"-R
광주지역 최초의 아파트이자 5.18 항쟁 주역들의 터전이었던 광천시민 아파트가 재개발을 통해 조만간 사라질 예정입니다.광주 역사의 상징적인 공간이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안타깝다며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 ◀END▶5.18 항쟁지도부 대변인 윤상원 열사가 1978년부터 ...
송정근 2018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