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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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과부하로 무더위 속 정전..이번주 최대-R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에 정전이 나서 스무시간 동안무더위를 참아야 한다면 어떠시겠습니까?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정전 때문에주민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수요도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열흘 넘게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광주.짜증스러운 표정의 아...
송정근 2018년 07월 22일 -
폭염특보 11일째...태풍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7월의 네번째 휴일인 오늘(22)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11일째 폭염 특보가 이어졌습니다.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32.8도까지 오른 데 이어 고흥 30.8, 여수 30.2, 순천 29.7도를 기록해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태풍 '암필'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당분간 바다에 물결이...
조희원 2018년 07월 22일 -
"광주 정신 출발점이 사라지는 것 아쉬워"-R
광주지역 최초의 아파트이자 5.18 항쟁 주역들의 터전이었던 광천시민 아파트가 재개발을 통해 조만간 사라질 예정입니다.광주 역사의 상징적인 공간이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안타깝다며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 ◀END▶5.18 항쟁지도부 대변인 윤상원 열사가 1978년부터 ...
송정근 2018년 07월 23일 -
노회찬 사망..지역도 충격-R
노회찬 원내대표의 투신 사망 소식에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으셨을 겁니다.광주라서 더 각별한 이유도 있습니다./노 대표가 노동운동에 뛰어든 계기가80년 5.18이었고,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그와 정의당에 광주는 어느 지역보다 많은 지지를 보냈습니다.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정의당 광주시당에 노회찬 의원의 ...
정용욱 2018년 07월 23일 -
타이틀+헤드라인
1)오늘 별세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한평생 노동자와 서민의 편에 선 정치인으로서 호남과 인연이 깊습니다. 특히 광주 5.18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 2)여수지역 대표 종합병원인 성심병원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오늘부터 휴업에 들어갔습니...
김종태 2018년 07월 23일 -
일주일새 온열질환자 급증...작년보다 52% 많아
지난 일주일 사이에 광주 전남의 온열질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광주 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141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78명이 지난 15일부터 21일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또 폭염이 일찍 시작되면서 광주 전남의 온열질환자 수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
윤근수 2018년 07월 24일 -
고 노회찬 의원 분향소 조문 이어져
지역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분향소에 노대표를 조문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과 여수 지역 시민단체는 여수 거북공원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분양소에는 지역 정치권과 노동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이 찾아 진보정치...
조희원 2018년 07월 24일 -
월요일은 '반쪽' 광주 비엔날레-R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비엔날레는 북한전을 비롯해관심을 끄는 전시들이 많지만 적어도 월요일에는 '반쪽' 운영이 불가피합니다. 왜 그런 건지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펄펄 끓는 용광로 앞에서환하게 웃고 있는 노동자들,가로 4미터, 세로 2미터인 이 대형 작품은 ...
윤근수 2018년 07월 26일 -
여성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징역 12년 선고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는 지난 1월 주차된 차 안에서 말다툼을 하다 상대 여성을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7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가족의 고통이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
김종수 2018년 07월 27일 -
환경미화원 폭염과 사투"소명의식으로 일해"-R
(앵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바깥에서 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죠. 그런데 하루 8시간을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치워야 하는 청소미화원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요? 송정근 기자가 그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왔습니다. (기자) 땡볕이 쏟아져도, 아스팔트가 끓어 올라도 쓰레기는 줄지 않습니다. 누군가 길에 버린 쓰레기를 ...
송정근 2018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