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데스크인터뷰) 이낙연 도지사 "관광산업 육성·SOC 확보"-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12-28 20:30:00 수정 2016-12-28 20:30:00 조회수 0

           ◀ANC▶이번에는 오늘 송년 기자회견을 갖은이낙연 도지사를 직접 만나 보다 구체적인 내년의 청사진과 정책 비전을  들어보겠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박광수 기자 입니다.              ◀END▶1)이 지사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회견에서 다양한 분야의 도정성과를 제시해 주셨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역점을 뒀던 분야는 무엇이었습니까?
答)역시 투자유치와 일자리에 가장 역점을 뒀고요.내년도 국비를 여수 엑스포 기간 빼고는 처음으로 6조원 이상 확보를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SOC예산만도 여수엑스포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자랑스럽습니다. 
2)하지만 국가 경제는 날로 어려워 지고 있고 우리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전남,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합니까. 이를위해 새해에는 어디에 집중할 계획이신가요? 
答)도 전체로 보면 에너지를 비롯한 신성장 산업들을 키워야 되겠고요. 그중에 여수를 비롯한 동부권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을 관광으로 꼽고 있습니다.이미 여수가 지난해에 1358만명의 관광객을 맞았습니다만 앞으로 그걸 더 가속화 시키기 위해서 관광 인프라의 구축이라든가 지역의 매력을 키우는 일을 해야 되겠습니다. 우선 경도 해양관광단지 1조 천억투자 계획이 1월 상순안에 본계약을 맺게 되겠습니다.2년정도 준비를 거쳐서 2019년이면 착공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SOC분야는 적금부터 화양까지 네개의 연륙연도교가 있습니다마는 2020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익산부터 여수까지의 SRT 증편이 당면 과제입니다만 그와동시에 지금 시속 230킬로의 복선 전철로 돼 있는데 그 구간을 시속 300킬로의 고속철도로 격상할 필요가 있겠다 그걸 이제는 시작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내년 대선 일정이 빨라질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 차원에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네 대선이 빠르면 5월에도 열릴것 같습니다.그래서 저희 대선공약준비도 빨리 11월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100명의 TF를 가동을 하고 있고요. 중요한 문제는 광주와 함께 공동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1월말까지는 그걸 내서 각 정당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여수를 비롯한 동부권은 익산-여수간 고속도로 격상문제, 여수-남해간 동서 해저터널이 큰 공약이 될 수 있겠고, 광양항 활성화 공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 에게 이 말씀은 꼭 드려야 겠다 싶은 얘기 있으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격변의 한해가 될 겁니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을 하면 여러가지 정책변화가 있을것이고 우리 한국도 큰 혼돈을 겪은후에 아마도 어떤 정부가 나오던 서민경제는 굉장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런 각오를 단단히 하면서 도민여러분께서 이제까지 도정을 많이 이해해주시고 협력해 주신 것처럼 저희들도 성심성의껏 노력할테니까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