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안공항 통합이 KTX2단계 노선의
무안공항 경유 전후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군공항 이전도 초기에는 물밑에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같은 사실은 이낙연 지사의 송년사와
신년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확인됐습니다.

이 지사는 민간공항 통합에 대한 질문에
광주전남의 상호 이익이 뒤따라야하고
승객이 늘어나는 효과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ＩＮＴ▶ 이낙연 전남지사
/그래서 저는 KTX연장 등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공론화하기보다 사전 정지작업부터 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진단했습니다.

◀ＩＮＴ▶ 이낙연 전남지사
/군공항 문제를 의제로 삼아 토론한다고
그 일(이전)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신중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올 한해 일자리 만들기와
복지시책 등 많은 성과를 냈지만
청렴도 꼴찌와 안전도 하위권, 전국체전 부진
등을 아쉬움으로 꼽았습니다.

내년에는 교통망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올해보다 40%가 늘어난 1조 천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신의-하의간 노벨교와
새천년대교가 올해와 내년에 개통되는 등
교통망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지사는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도정에 전념해야 할 때이지만
2년 전부터 국가과제를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19대 이후 대권 도전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