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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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상포지구 검찰 불기소 처분 비판
시민단체가 상포지구에 대한 검찰의 처분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상포지구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6)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 상포지구 특혜의혹과 관련해 주철현 전 시장과 여수시 공무원 4명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검찰의...
조희원 2018년 07월 07일 -
희생정신 빛났지만...처벌은 불가피 - R
◀ANC▶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 교통신호를 위반한 구급대원들을 처벌하는 문제가 뜨거운 논란입니다. 사람을 살리려다 사고를 낸 구급대원을 처벌하지 말아달라는 여론이 법률 개정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119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들이 음식이 목에 걸려 의식이 ...
송정근 2018년 07월 07일 -
'찜통 통학버스 원생 혼수상태' 유치원 폐쇄는 위법
폭염 속에 원생을 통학버스에 방치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유치원을 폐쇄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유치원 원장 A씨가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 원심을 취소하고 원장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유치원의 위법사항은 폐쇄보다 낮은 수준의 제재를 통해서도 시정...
김철원 2018년 07월 09일 -
수배범 도피행각 도운 현직 경찰 간부 수사중
수배 중인 노조 간부를 도운 현직 경찰 간부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취업 사기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는 전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부지회장 A씨의 도피 행각을 도운 혐의로 여수경찰서 현직 생안과장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와 고교 동창 사이로 올해 1월 A씨...
조희원 2018년 07월 10일 -
불법여론조사 공모한 선거사무소 관계자 기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여론조사를 공모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다수의 유선전화를 착신전환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중복응답한 혐의 등으로 해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장 57살 A씨 등 3명을 구...
김종수 2018년 07월 11일 -
세계 수영대회 D-1년-R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수영대회가오늘(12일)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분야별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대회 준비 현황을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CG1) ***6개 종목이 열리는 수영대회는주 경기장인 남부대 수영장을 비롯해모두 5곳에서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조선대 축구장 ...
정용욱 2018년 07월 12일 -
전두환씨 형사재판 또 연기, 8월 27일 열린다
5.18 헬기사격과 관련해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형사재판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전씨측이 "증거가 많아 검토를 끝내지 못했다"며 재판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을 내자, 이를 받아들여 오는 16일 열기로 한 첫 공판을 다음달 27일 오후 2시 30분에 열기로 했습니다. 전씨 재판...
김철원 2018년 07월 12일 -
끊이지 않는 기아차 채용비리&취업사기-R
(앵커)잊을만하면 뉴스에 등장하는 기아차 채용비리와 사기 사건이 또 일어나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우리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워낙 없다 보니대기업 취업을 미끼로 한 이런 종류의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채용 사기 혐의로 기아차 전 노조 간부가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광주경...
김철원 2018년 07월 12일 -
타이틀+헤드라인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인 여수 성심병원이 재정 악화로 휴업 수순을 밝고 있습니다. 병원은 뾰족한 정상화 대책을 내놓지 못해 당장 병원을 옮겨야 할 환자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 야생 멧돼지가 농가에 자주 출몰하면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수확기를 앞둔 농가 피해 ...
김종태 2018년 07월 12일 -
식당주인 숨지게 한 50대 남성..징역 20년 선고
평소 알고 지내던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는 지난해 10월 자주 가던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주인이 이를 말리자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수법이 잔혹하고 유가족들...
김종수 2018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