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과 야산을 돌아다니며
수천만 원대의 도박장을 벌인
남녀 혼성 도박단 40여 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순천과 여수지역 산장과 야산에
임시 도박장을 설치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도박장 운영자 46살 김 모씨를 검거하고,
판돈이 한 판에 최대 2천만 원인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벌인
45명을 불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도박장 운영자 김씨는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도박에 참여한 사람들을 감시하고
수수료를 뜯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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