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취업률 소폭 상승
광주·전남지역의 장애인 취업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광주·전남지역의 장애인 취업률은 60.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3년 50%대에 머물렀던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취업률은 지난해 1분기 63.4%를 기록한 이후 60%대를 ...
문형철 2015년 01월 12일 -
"여수시의 공장변경신고 반려 처분 정당"
농공단지 성격에 맞지 않는 공장의 추가 입주를 제한한 행정행위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여수 화양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식회사 SPC가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업무정지 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해당업체는 지난 2013년, 인근의 한 업체를 인수해 공장등록 ...
문형철 2015년 01월 10일 -
한전, 순천대 등에 '초전도학과' 신설 건의
한전 본사가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대학에 관련 학과의 신설이 검토될 전망입니다.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최근 전남대와 순천대 등 지역 4개 대학총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초전도'와 '직류 송전' 등 첨단기술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각 대학에 졸업생들의 취업이 보장되는 '초전도학과'...
문형철 2015년 01월 10일 -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배정 결과, 내일(9) 발표
2015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배정이 완료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순천과 여수 등 평준화지역 28개 고등학교에 학군별 최종합격자 7천 8백여 명을 배정하고, 최종 결과를 내일(9) 오후 3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배정에는 '석차 등급별 희망배정 방식'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배정 결과, 1...
문형철 2015년 01월 09일 -
전라남도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미흡'
전라남도교육청의 민원 서비스 수준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국민 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처리 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라남도교육청은 5단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미흡'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국민신문고 정책토론 평가'에서 전라남도는 충북과 부...
문형철 2015년 01월 09일 -
고흥 동계 전지훈련, 38개 팀·931명 규모
천 명에 가까운 운동부 학생들이 올 겨울 고흥에서 전지훈련을 갖습니다. 고흥군은 중학교 축구부 14개 팀, 초등학교 배구부 12개 팀 등 모두 4개 종목에 38개 팀, 931명의 선수들이 다음 달까지 고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동계훈련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9억 원에 이...
문형철 2015년 01월 08일 -
하청업체 직원 부상, 원청 롯데케미칼 '무죄'
원청업체가 안전관리에 충실했을 경우 하청업체 직원의 부상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여수산단 모 업체의 하청업체인 A사와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김 모씨에 대해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지만, 원청사와 공장장 안 모씨에 ...
문형철 2015년 01월 08일 -
SK그룹 점거농성 220명 입건, 지역 근로자는 없어
어제(7) 서울 SK그룹 본사에 진입해 점거농성을 벌인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근로자 220여 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입건된 조합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전남동부지회는 어제(7) 서울 SK그룹 본사 상경투쟁에 일부 조합원이 참여했지만, 해당 조합원들이 경찰에 ...
문형철 2015년 01월 07일 -
신도심 원룸 성매매 업소 적발
스마트폰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 신대지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혐의로 업주 43살 박 모씨와 성매매 여성 31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업주 박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남성들을 유인해 온 것으로 드러...
문형철 2015년 01월 07일 -
무면허 교통사고로 40대 남성 숨져
오늘(6) 오후 4시 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42살 김 모씨가 48살 이 모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사고당시 운전자 이 씨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좌회전을 하던 포터차량을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포터차량 운전자 63살 김 모씨도 면허취소 수준인 만취...
문형철 2015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