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소방대책 추진
도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종합 소방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남소방본부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도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280여 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에 대한 특별조사와 함께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또 사업체마다 ...
문형철 2015년 01월 26일 -
지역 대리운전 기사 120여 명 조합 가입
지난달 순천에서 출범한 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에 100명이 넘는 기사들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 전남지부는 지난달 3일, 조합 출범이후 현재까지 전남동부지역 대리운전 기사의 10%인 120여 명이 조합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부는 이달 여수를 시작으로, 순천과 광양지역에 '찾아가...
문형철 2015년 01월 26일 -
"공공부문에 특화된 의료모델 제시 필요"
정부의 의대정원 조정 불가 입장에 따라 순천대 의대 유치가 불투명한 가운데 특화된 공공의료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22) 열린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전라남도 보건복지정책자문위원회 정기현 부위원장은 "순천대가 의대유치에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국가적·지역적...
문형철 2015년 01월 24일 -
전라선 KTX의 31% 서대전 경유..."취지 무색"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전라선 KTX가운데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열차가 전체의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3월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전라선 KTX 운행은 하루 18회에서 26회로 늘어나게 되며, 이 가운데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열차는 전체의 31%인 8편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대전역을 ...
문형철 2015년 01월 23일 -
"순천대 의대 설립 사실상 불투명"
순천대 의대 설립이 사실상 불투명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22)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의대유치를 위한 시민 토론회'에서 박병희 순천대 기획처장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의대 정원이 증원된 다음 순천대가 공모해 의대를 유치하는 것이지만, 보건복지부는 의대 정원을 조정할 계획이 ...
문형철 2015년 01월 23일 -
전남동부 지자체 '교통문화수준' 낮아
전남동부지역 지자체의 교통문화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광양시의 교통문화지수는 64.31로 인구 30만 이하 지자체 51곳 가운데 나주시 다음으로 가장 낮았으며, 여수시가 41위, 순천시도 36위에 그쳤습니다. 고흥군의 교통문화지수도 전국 평균...
문형철 2015년 01월 23일 -
첨단 산업단지 개발 "순천만 가치 훼손 우려"
순천의 '도시 첨단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순천만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순천 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정부가 첨단 산업단지로 지정한 곳은 순천만 기수지역인 이사천 하류와 인접해 있어 산업단지로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번 사업이 순천만의 가치를 훼손하는 실적쌓...
문형철 2015년 01월 22일 -
화목보일러 화재, 최근 5년간 61건 발생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가 6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모두 61건으로, 이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7억 3천여만 원, 인명피해는 부상 6명입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인근에 방치된 가연물질에 불씨가 ...
문형철 2015년 01월 21일 -
의대유치 '시민 궁금 토론회' 오는 22일 개최
순천대 의대유치와 관련한 시민 토론회가 오는 22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전남동부지역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 의료현황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함께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시민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의대유치의 불확실...
문형철 2015년 01월 21일 -
청암대 강명운 총장,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
순천 청암대 강명운 총장이 여교수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또 다시 수사기관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청암대 A교수는 강 총장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며 최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소장을 냈으며,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지시했습니다. 강 총장은 지난 해 또 다른 여교수 B씨를 강제 ...
문형철 2015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