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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점거농성 220명 입건, 지역 근로자는 없어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1-07 21:30:00 수정 2015-01-07 21:30:00 조회수 0

어제(7) 서울 SK그룹 본사에 진입해
점거농성을 벌인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근로자 220여 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입건된 조합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전남동부지회는
어제(7) 서울 SK그룹 본사 상경투쟁에
일부 조합원이 참여했지만, 해당 조합원들이
경찰에 연행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근로자 천여 명은
하도급 구조 개선과 고용안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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