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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에 든 방향제 마신 호텔 투숙객 병원치료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6-10 20:30:00 수정 2016-06-10 20:30:00 조회수 0

여수의 한 호텔에 투숙한 시민이
생수병에 든 방향제를 마셨다
병원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달 9일
여수의 한 호텔에 투숙한 A씨가
생수병에 담긴 방향제를 물인 줄 알고 마셨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호텔 측은 "직원이 객실을 청소한 뒤
방향제가 들어있는 생수병을 그대로 두고 나와
벌어진 일"이라며 "보험사 등을 통해
피해자 측과 보상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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