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여수산단에서
유독가스에 노출돼 중태에 빠졌던 근로자가
결국 숨졌습니다.
한국 바스프는
지난달 27일 여수공장에서 보수작업을 하다
유독가스인 포스겐에 노출된
협력업체 직원 39살 황 모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오늘(9)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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