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동부지역의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관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62만 2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항로별로는 신기-금오도 항로가
전체의 25%인 15만 4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둔병이 6만 명, 여수-제주가
5만 천 명으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해수청은 올해
여객선 자유이용권 운영 시기가 확대되면서
지난해보다 7% 증가한 200만 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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