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를 위해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불이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3) 낮 12시 40분쯤
고흥군 도양읍에 있는
한 조선소 앞에 정박 중이던
29톤급 FRP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미 등 선체 일부를 태우고 5시간 만인
오후 5시 40분쯤 진화됐습니다.
해경은 조타실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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