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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거문도 해풍쑥' 출하 늦어져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2-21 07:30:00 수정 2018-02-21 07:30:00 조회수 0

올겨울 계속된 한파로
거문도 해풍쑥의 출하가
한 달 가량 늦어졌습니다.

여수시는
거문도 해풍쑥이 매년 1월 중순쯤
출하됐지만,
올해는 강한 한파의 영향으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거문도에서는
190여 농가가 440여 톤의 쑥을 생산해
지난해보다 2억 원 정도 증가한
29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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