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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묻지마 살인' 박대성 항소심서 사형 구형
지난해 9월 순천 도심에서길 가던 1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대성에 대해검찰이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오늘(3)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의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박 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재판...
유민호 2025년 04월 03일 -

순천시 원도심에 콘텐츠 기업 18곳 입주 확정
순천시 '원도심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에콘텐츠 기업 18개 사가 들어섭니다.순천시는 애니메이션 11곳, 웹툰 6곳, 독립출판 1곳 등 수도권과 광주에 본사를 둔 기업이,시 문화콘텐츠 산업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입주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순천시는 이전 기업을 대상으로원도심 빈 건물에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제작...
유민호 2025년 04월 03일 -

5.18 사적지 순례는 5월 버스로!
◀ 앵 커 ▶국립 5.18 민주묘지를 비롯해 5.18 사적지를 순례할 수 있는 '5월 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했습니다.시행 첫해인 올해는 광주 지역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데,교육당국은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전국의 학생들로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광주의 한 초등학교.학교...
이재원 2025년 04월 02일 -

"푼돈이라도 벌어보려다"...신종 사기 피해 주의
◀ 앵 커 ▶쿠팡 같은 유명 업체를 사칭해구매 후기를 써달라며 오는 전화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기존 보이스피싱에서 진화한 신종 사기 수법인데요.부업으로 푼돈이나 벌어보려던 피해자는 3일 만에 수천만 원을 날렸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사기를 치는지천홍희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ND ▶◀ 리포트 ▶광주에 사...
천홍희 2025년 04월 01일 -

"가족 생사 확인 안 돼"..광주 미얀마인들 발동동
◀ 앵 커 ▶미얀마 만달레이 대지진 참사에 광주에 거주하는 미얀마인들도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습니다.고향에 있는 가족, 친구의 생사가확인되지 않으면서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강도 7.7 규모의 지진.쑥대밭으로 변한 도시는 전...
김영창 2025년 03월 31일 -

여수서 전자발찌 훼손한 전과자, 평택에서 검거
여수 도심에서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은 오늘 오전 10시52분쯤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공개수배됐던 48살 이모씨를 검거했습니다.이씨는 어제(30일) 낮 12시51분쯤여수시 선원동 한 마트 주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뒤 경찰의 추적을 받았...
최황지 2025년 03월 31일 -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복귀시한 마지막날 전원 복귀
광주지역 의과대학 휴학생들이 모두 복귀했습니다.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모집인원 증원에 반발해 동맹휴학에 나선 전남대학교 의대생들이 전원 복학 신청서를 대학에 제출했고, 조선대학교 의대 휴학생들도 대학 집행부와 면담을 통해 복학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의대 복학생에게 수강신청 절...
이재원 2025년 03월 31일 -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속속 복학 신청
교육부가 제안한 복귀 시한을 앞두고광주지역 의과대학 휴학생들이 대거 복귀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의정 갈등으로 인한 동맹휴학에 나선 전남대 의대생들이 전원 돌아오겠다는 뜻을 대학에 전달했습니다. 조선대 의대 휴학생들도 복귀로 기조를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대학 모두 이번...
이재원 2025년 03월 31일 -

"중학교 없어서..." 전학가는 초등학생들
◀ 앵 커 ▶심각한 인구 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요즘,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노는아이들이 늘어나는 것만큼 반가운 소식이 없을 텐데요.그런데, 늘어났던 초등학생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감소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주민들은 중학교가 없기 때문이라며 강력하게 신설을 요구하고 있는데요.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이재원 2025년 03월 30일 -

빚 독촉 시달리다 딸 살해한 엄마, 징역 12년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빚 독촉에 시달리다 딸을 살해한 60대 여성에게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가치"라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피해를 회복할 수 없다는 점에서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이 여성은 지난 2023년 2월 광양의 자택에서 식당을 운영하...
최황지 2025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