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은파교회 불법 세습 의혹'...정정보도 청구 기각

지난해 보도된 여수은파교회의 불법 세습 의혹과 관련해, MBC 본사에 이어 여수MBC에 제기된 정정보도 청구도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3-2민사부는 어제(21) 여천은파교회 및 담임목사 고 모 씨가 여수MBC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

어린이집 내리막길서 교사 치어 숨지게 한 학부모, 2심 집유

어린이집 내리막길에서 교사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학부모에 대해 2심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최근 광주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지난 2021년 7월 순천의 한 어린이집에 주차하면서 정지기어를 놓지 않고 가속 페달을 밟아 30대 어린이집 교사를 치어 숨지게 한 학부모에게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남해안남중권, 문화.관광.환경 적극 협력하기로...

남해안,남중권 자치단체들이 문화와 관광, 환경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영호남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는 오늘(21),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22차 정기회의를 갖고, 순천 문화예술제 청소년 문화제와 여수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 홍보 다큐.유튜브 제...

여수 숙박업소 이용하는 관광객, 숙박료 2~4만 원 할인

여수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료가 할인됩니다. 여수시는 광주와 전남 이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1박 요금에 따라 2~4만 원을 할인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숙박업소에 비치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영수증과 함께 숙박업소에 제...

글로컬대학 30, 순천대˙전남대 예비지정 평가 선정

광주전남에서는 순천대와 전남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평가에 선발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8개 학교가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순천대와 전남대를 포함한 15개 학교가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의 경우 혁신기획서에 중...

글로컬대학 30, 순천대˙전남대 예비지정 평가 선정

광주전남에서는 순천대와 전남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평가에 선발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8개 학교가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순천대와 전남대를 포함한 15개 학교가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의 경우 혁신기획서에 중...

법원 '2년째 묵묵부답'..세번 상처받은 여순 유족.. (R)

◀ＡＮＣ▶ 재심 무죄 판결로 억울한 옥살이였음을 인정받았지만 그로 인한 '형사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아 고통받고 있다는 여순사건 유족들의 이야기를 올해 초 전해드렸는데요. 일부 유족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대부분이 보상금을 받지 못해, 결국 고령의 유족들이 현수막을 들고 법원 앞에 나섰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

여수 동림호 납북귀환어부 신평옥 씨, 재심 개시

조업 도중 북한에 납치돼 귀환했지만 간첩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납북귀환어부 84살 신평옥씨에 대해 법원이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지난해 10월 불법 구금과 가혹 행위로 부당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신씨가 제기한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최근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여수선적 ...

음주운전 하다 신호대기 차량 들이받은 30대, 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던 30대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해 10월 여수에서 혈중알콜농도 0.179%의 만취 상태에서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

(R)미분양 많은데 분양가는 오른다?

(앵커) 광주에 평당 아파트 분양가가 3천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생겨날 정도로 분양가 고공행진이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미분양 물량이 많고 매매 등 주택 거래는 위축된 상황에서 .. 이같은 오름세가 청약 등 주택시장과 지역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