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민노총 전남본부 "건설노조 탄압 중단하라"

건설노조 탄압을 중단하라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기자회견이 전남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오늘(3)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안정과 생존권을 위해 정당한 노조활동을 해온 건설노조를 정부가 부당하게 탄압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사죄와 탄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보다...

순천 웃장, 문체부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돼

순천 웃장이 케이-관광 마켓 10선에 포함돼 정부의 주요 관광 콘텐츠로 육성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울 풍물시장과 광주 양동시장, 순천 웃장 등,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습니다. K-관광 마켓 사업...

나주혁신도시에 초강력레이저센터 유치 ‘꿈 이룰까’

(앵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광선검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도 한데요. 전남도가 이 기술력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와 손잡고 전국 첫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구축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주현정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기자) 가능한 짧은 시간에 굴절 없이 곧게 뻗어 ...

검찰, '변호사비 대납' 전 순천시장에 벌금 500만 원 구형

변호사비 대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석 전 순천시장에게 검찰이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5)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함께 일했던 신문사 관계자들의 변호사비를 대신 내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허 전 시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한덕수 국무총리 "주암댐-장흥댐 연계해 여수산단 용수 공급"

전남지역 가뭄 대책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암댐과 장흥댐 간 연계를 통해 여수산단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까지 고려하면 광주˙전남지역은 하루 최대 57만 톤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

고흥군, 국토교통부. 환경부에 지역 현안 사업 국비 신속 지원 요청

고흥군이 민선 8기 국가예산 최대 확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고흥군은 오늘(24),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지정에 따른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이행을 촉구하고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과 국도 77호선 노선 변경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

'노래방 여종업원 살해' 60대 남성, 구속 기사

노래방 여종업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달 18일 고흥의 한 유흥주점에서 50대 여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남성은 여종업원이 교제를 거부하자 흉기를 휘둘렀고, 범행 이후 자해를 시도했다 ...

서남해안 최초, '납북어부 지원 조례' 제정 (R)

◀ＡＮＣ▶ 서남해안에서는 최초로 전라남도의회가 납북귀환어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돕는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피해자와 유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명예가 회복될 기회가 생겼다며 환영 의사를 밝히는 한편 법원에는 조속한 재심 개시를 촉구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조업 도중 북한에 납치됐다 귀...

여수)"자백 신빙성 의심"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열리나

◀ＡＮＣ▶ 14년 전 순천에서 청산가리가 든 막걸리를 마신 마을 주민 2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부녀가 아내이자 엄마를 살해한 것으로 결론나 세간에 충격을 안겼는데요. 얼마 전 재심 청구 과정에서 사건의 유일한 증거였던 부녀의 자백이 부당한 수사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사건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

여수"자백 신빙성 의심"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열리나

◀ＡＮＣ▶ 14년 전 순천에서 청산가리가 든 막걸리를 마신 마을 주민 2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부녀가 아내이자 엄마를 살해한 것으로 결론나 세간에 충격을 안겼는데요. 얼마 전 재심 청구 과정에서 사건의 유일한 증거였던 부녀의 자백이 부당한 수사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사건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