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벌초와 성묘를 비롯한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 쏘임과 뱀 물림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과 10월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7,733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같은 기간
뱀 포획 출동 건수는 348건을 기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연휴 기간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벌과 뱀의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과 장화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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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