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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오랜 친구 살해한 60대 구속영장
여수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오랜 친구를 살해한 60대 김 모씨에게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김 씨는 그젯밤(3) 오후 11시쯤금품을 훔치려 주택에 침입했다 들통나자 7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강도 살인 혐의를 받습니다.경찰 조사 결과김 씨는 최근 생활고에 시달렸으며,숨진 여성과는 20여 년 간 친한 사이였던 것...
최황지 2024년 11월 05일 -

폐 병원 방치..공포 체험지로 주민 불안
◀ 앵 커 ▶여수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대형병원이 문을 닫은 이후 수년째 방치돼 흉물로 변했습니다.지역을 대표하던 의료기관이었는데, 지금은 공포체험 장소로 전락해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6년 전 경영난을 겪고 폐업한 여수의 한 병원입니다.텅 빈 건물이지만 출입문은 열려 있습니...
최황지 2024년 11월 05일 -

여수)주택 침입해 할머니 살해.."평소 친한 사이"
◀ 리포트 ▶어젯밤(3) 전남 여수에서 자택에서 자고 있던 70대 할머니가 집안에 들어온 60대 남자에게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범인은 집 열쇠를 숨긴 곳을 알고, 몰래 들어온 것인데요.범인은 숨진 할머니와 평소 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구체적인 범행 동기는아직 얘기하지 않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황지 2024년 11월 04일 -

여수산단에 '119출장소'.."안전에 한 발 더"
◀ 앵 커 ▶안전사고가 잦은여수 석유화학 산단에소방 출장소가 문을 열었습니다.30분 가까이 걸리던 출동시간도5분 내외로 단축시켜 안전사고를 더 빨리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화재 출동. 화재 출동."화재 출동 지령이 떨어지자소방관들이 신속히 달려나갑니다.곧 상황실 모니터에는...
최황지 2024년 10월 25일 -

여수해경, 과태료 장기 체납자 "강제 징수"
해양 관련 법규를 위반하고도 과태료를 내지 않은 장기 체납액 규모가여수해경 관내에서만7천 4백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장기 체납자 18명을 대상으로 독촉장과 안내문을 보낸 뒤,납부 의사를 보이지 않을 경우토지나 건물 등 재산을 압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경은 고의로 과태료를 미납할 경...
최황지 2024년 10월 24일 -

여수)해안가 정어리 떼죽음 잇따라..원인은?
◀ 앵 커 ▶최근 여수 바다에서정어리가 떼죽음을 당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발견되는 곳이 주로 해안가이다 보니, 관광객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운 검은 모래로 유명한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입니다.수 십 마리의 갈매기떼가 날아다니고,파도에 밀린 물...
최황지 2024년 10월 22일 -

여수광양항만공사 '열악한 처우·취약한 보안' 도마
◀ 앵 커 ▶오늘(21)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해양 관련 기관에 대한 국감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공사 측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취약한 항만 보안이 도마에 올랐는데요.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전국의 항만보안 노동자들이 여수에 모였습니다.대통령실과 국회처럼항만시설도 국가중요시설이지만, 노동 환경은 열악하...
최황지 2024년 10월 21일 -

초록우산 전남본부, 여수 식품업체에 감사패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가어려운 아동을 위해 오랫동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여수의 한 식품 기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여수에서 한일관과 한일푸드를 운영하는 박영복씨는 결식아동을 돕는 '밥 한 공기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습니다.그의 나눔은 자녀들에게 이어져 딸 현진씨...
최황지 2024년 10월 20일 -

여수 돌산읍 갯바위서 60대 여성 추락
어제(19) 오후 8시 반쯤 여수 돌산읍 방죽포의 한 갯바위에서낚시를 하던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여성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갯바위를 덮친 파도에 휩쓸려 추락했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최황지 2024년 10월 20일 -

전남, 발디비아 골로 무승부..승격 희망
전남드래곤즈가 어제(19) 열린 홈 경기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전남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35라운드에서 안산 김진현의 선제골에 끌려가던 후반 47분, 발디비아가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며1대 1로 비겼습니다.올 시즌 4경기가 남은 전남은승점 50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며승...
최황지 2024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