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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단수..여수시 재난 대처 '미흡'
◀ 앵 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여수 곳곳에서 갑자기 물이 끊겨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했지만,여수시는 시민들에게 재난문자조차보내지 않았는데요.명절마다 단수가 반복되는데도예방과 대처는 미흡하기만 합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시 율촌면의 한 마을...
최황지 2024년 09월 19일 -

[리포트]옛 방식 남은 전통시장..추석 대목 활기
◀ 앵 커 ▶추석 연휴를 맞아 모처럼 전통시장에는 활기가 가득합니다.옛 방식 그대로 먹거리를 만들지만,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의 발길도 끊이질 않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EFFECT-뻥 소리]뻥하는 소리와 함께 하얀 연기가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갓 구운 뻥튀기에서 고소한 냄새가 풍기자손님...
최황지 2024년 09월 18일 -

섬 지역 독거 노인 "남일 같은 명절"
◀ 앵 커 ▶온 가족이 모이는 풍요로운 추석 연휴지만 섬 지역 노인들에겐남일 같지 않은 명절입니다.몸조차 가누지 못해 육지로 나올 수도, 자식들의 발길도 끊겨추석을 홀로 보내는 노인도 적지 않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의 한 섬 마을,주인 없는 방을 놔두고할머니가 거실 한가운데에 누워있습니다.혼자...
최황지 2024년 09월 11일 -

폭염 속 실종된 80대..5시간여 만에 구조
폭염 속 실종됐던 80대 남성이5시간여 만에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어제(14) 아침 9시 반쯤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의 한 마을에서80대 남성이 남동생을 찾으러 간다며 나간 뒤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CCTV와 인근 수색을 통해 풀숲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
최황지 2024년 09월 15일 -

순천시 '추석 응급의료 비상대응 주간' 가동
순천시가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추석 응급의료 비상 대응 주간'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하고 의료 상황을 점검합니다.순천시는 순천소방서와 함께지난 13일 성가롤로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의사와 간호사들의 고충을 청취했습니다.또 순천시는 추석 연휴에도 5곳의 응급의료기관에 전담 책임관을 두고진료 상황...
최황지 2024년 09월 15일 -

추석 연휴 나들이객 북적..전남 행사 풍성
◀ 앵 커 ▶추석이 무색하게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죠.외출이 망설여지는 날씨지만,전남 곳곳에선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한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랫 속 곤충을 찾아보고,책에서만 보던 사슴벌레도 직접 만져봅니다.풀벌레들의 울음소리에 부모님도 ...
최황지 2024년 09월 15일 -

추석 연휴 내내 덥다..늦더위·소나기 주의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선선한 가을 바람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현재 전남 동부권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인데요. 연휴 기간 동안에도 한낮 기온이 33~35도까지 오르는 등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또 추석 당일엔 하늘은 흐리겠지만, 구름 사이에 뜬 보름달은관측할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
최황지 2024년 09월 13일 -

추석 연휴 이른 귀성 시작..풍성한 한가위 풍경
◀ 앵 커 ▶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여수의 기차역에는 서둘러 나선귀성객들로 북적였고, 전통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언제 딸이 내릴까, 어머니는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기차에서 내린 딸이 달려오고, 모녀가 부둥켜안습니다.설 명절 이후 모처럼 ...
최황지 2024년 09월 13일 -

트레일러에 실은 컨테이너 추락..인명피해 없어
오늘(12) 오후 4시쯤여수산단의 한 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가 컨테이너를 떨어뜨렸습니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0분가량 한 차선이 통제되며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경찰은 컨테이너 상부가 철길에 부딪혀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황지 2024년 09월 12일 -

여수 장군도 해상서 선박 좌초..승선원 구조
오늘(12) 오후 2시쯤여수 장군도 인근 해상에서승선원 3명을 태운 47톤급 선박이 좌초했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저수심으로 선박 접근이 어렵자 만조시간을 기다린 후승선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여수해경은 사고 선박이 빠른 조류에 휘말려저수심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최황지 2024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