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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개막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내년도 국가대표 4차 선발전이 오늘(26) 순천만 국가정원 스포츠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오늘(26) 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은내일(27) 순위 결정전에 이어 모레(28)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7명의 국가대표는내년 광주세계양궁장애인선수권 대회에출전할 수 있습니다.
최황지 2024년 09월 26일 -

여수)순천 도심 속 칼부림..피습 여고생 숨져
◀ 리포트 ▶오늘(26) 새벽, 전남 순천의 한 도심에서 3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고생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흉기를 휘두른 남성과 여고생은전혀 알지 못한 사이였고 이 여고생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자정을 넘어 어두워진 전남 순천의 한 도로.한 남성이 여성을 쫓...
최황지 2024년 09월 26일 -

최초 '섬' 박람회, 접근성·예산 확보 '숙제'
◀ 앵 커 ▶하지만 이같은섬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3백만 명이 찾는 행사장은접근성이 열악하고, 연계사업를 포함해 2천 5백억 원에 이르는차질없는 예산 확보도 관건입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 행사장인진모지구입니다.현재 기반 공사가 진행 ...
최황지 2024년 09월 25일 -

평년보다 더운 가을 날씨..내일은 '흐림'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24)은 한낮 기온이 올라 다소 더운 기운이 느껴졌는데요. 내일도 전남 동부권은 아침 기온이 20~22도 분포를 보이다한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27~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1.5m,먼바다에서 1~2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차차 흐...
최황지 2024년 09월 24일 -

여수)수확 앞둔 논, 벼멸구에 호우피해까지
◀ 앵 커 ▶중국에서 날아온 벼멸구떼로벼가 말라가고 있습니다.여기에 주말에 내린 집중호우로 논밭이 쑥대밭이 됐는데요.수확을 앞두고,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금빛으로 일렁여야할 들녘이폭탄이라도 맞은 듯 군데군데 패어 있습니다.말라버린 벼를 털어내니수 십 마리의 벼멸...
최황지 2024년 09월 24일 -

비 그친 뒤 선선.. 낮밤 기온차 '주의'
주말동안 내린 비가 그치고, 오늘(23)은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동부권의 아침 최저기온은17~21도 분포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최고 기온은 27~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1.5m,먼바다에서 1.5~2.5m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해안에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최황지 2024년 09월 23일 -

여순사건 조사기간 곧 만료.."특별법 개정"
◀ 앵 커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지 3년이 지났지만,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은 더디기만 합니다.2주 뒤면, 정부가 정한 진상조사 기한까지 만료되는데요.유가족들은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개정하라! 개정하라! 개정하라]여순사건 유족회 등 30여 개 단체가 ...
최황지 2024년 09월 23일 -

R]도로 잠기고 철도 통제..동부권도 피해 속출
◀ 앵 커 ▶지금은 비가 대부분 그친 가운데,오늘(22) 새벽까지 내린 극한호우로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겼고, 철도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무릎 위까지 차오른 물살을 헤치고, 소방대원이 가까스로 구조에 나섭니다.배수구로 역류한 빗물에 마을이 ...
최황지 2024년 09월 22일 -

고흥 앞바다 좌초한 대형 화물선..무사 구조
오늘(20) 아침 7시쯤고흥군 도양읍 녹동신항 인근 해상에서 대형 화물선이 좌초해해경이 구조했습니다.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승선원 10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선체 손상도 없어,민간 예인선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자력으로 녹동항에 입항했습니다.해경은 이 화물선이 입항 중 빠른 조류에 밀려 저수심에 갇...
최황지 2024년 09월 20일 -

아열대 작물도 폭염 피해..반가운 '가을비'
◀ 앵 커 ▶9월 중순까지 이어진 무더위가오늘(20) 내린 비로 한풀 꺾였습니다.폭염에 말라버린 땅에서 농사를 짓던농민들도 한시름을 덜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파야를 재배하는 여수의 한 농가.고온다습한 날씨에 열매엔 곰팡이가 피었고, 과실들도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최근 이어진 극한 폭염에열대 작...
최황지 2024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