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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피습' 여고생 분향소, 오늘까지 운영
순천 도심에서 흉기 피습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 여고생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오늘(3)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순천시에 따르면 해당 분향소는 지난달 29일 설치된 뒤 현재까지 약 4천 명의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됩니다.향후 순천시는 시민들이 남긴 메모와 국화꽃을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황지 2024년 10월 03일 -

여순사건 76주년 앞두고 기념관 '북적'
◀ 앵 커 ▶여순사건 76주년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징검다리 연휴를 맞아여순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오동도에 위치한 여순사건 기념관.진압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의 얼굴을 본 뜬 조형물,그리고 여순사건을 다룬 최초의 영화 '동백'도 상영됩니...
최황지 2024년 10월 03일 -

당분간 '쌀쌀'..내일 비소식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내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동부권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14~17도의 분포를 보이겠고,한낮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1~2m,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5~4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
최황지 2024년 10월 02일 -

여수서 6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난항'
어제 여수 삼삼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으로 실종된 60대 선장에 대한 수색이 오늘(2)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여수해경에 따르면사고 발생 직후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밤샘 수색을 이어갔지만,기상 여건 악화로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해경은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 선체를 예인해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최황지 2024년 10월 02일 -

여수 웅천 해변에서 1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오늘(1) 오후 2시쯤 여수 웅천 친수공원에서 10대 여학생들이 바다에 빠졌습니다.사고를 당한 여학생 중 2명은주변 행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거나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다른 여학생 1명은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여수해경은 보호자 없이 물놀이를 하던 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최황지 2024년 10월 01일 -

여수 중학교 8곳, 내년부터 남녀공학
여수지역 8곳의 중학교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개편되면서여수의 모든 중학교에선 단성중이 사라집니다.이번 개편으로 여수여자중은 여수아리울중, 진성여중은 진성중, 중앙여중은 중앙중,진남여중은 진남중으로 4개의 학교명도 바뀌게 됩니다.교육청은 이번 개편으로 학교 선택권 확대,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등긍...
최황지 2024년 09월 30일 -

쇼핑과 문화 중심지 어디로..거리는 '썰렁'
◀ 앵 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 축으로쇼핑과 문화의 중심지였던주요 상권들이 점차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한 집 걸러 한 집이 폐업하며 골목 상권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합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권리금 없음', '최저 월세'.폐업한 상가에 세입자를 찾는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최황지 2024년 09월 30일 -

오늘 일부 소나기..큰 기온차 '주의'
오늘(27) 전남 동부권은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일부 지역엔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19~2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엔 최고 28~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1.5m,먼바다에서 1.5~2.5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며건...
최황지 2024년 09월 27일 -

순천 주암댐서 '자원순환 페스티벌' 개최
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에서 농촌 쓰레기의 재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시민 환경 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27) 주암시장에서 열린 '제1회 주암댐 주민 자원순환축제'에선주암면 마을 주민들이 직접농촌 쓰레기 4백㎏을 모았으며,가장 많이 수거한 마을과 학교에겐시상금이 전달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또 자원 순환의 ...
최황지 2024년 09월 27일 -

순천 도심 한복판 강력사건..추모 발길도
◀ 앵 커 ▶어제 새벽,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집으로 가던 여고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가해자와 피해 여고생은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순천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강력사건에 시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순천의 한 대로변 화단에국화꽃이 일렬로 세워져...
최황지 2024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