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고흥, 해안권 발전사업 대상지 선정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해안권 발전사업 연계 시범사업' 대상지로여수와 고흥을 선정했습니다.선정된 곳은 여수 여자만 갯가노을 전망대와 고흥 금의시비공원으로 국토부는 주변의 기반시설 구축을,환경부는 생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게 됩니다.양 부처는 내일(21) 세종에서 국토환경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별 마...

여순사건 76주기.."진상규명·명예회복 앞장"

◀ 앵 커 ▶여순사건 76주기를 맞아보성에서 합동 추념식이 열렸습니다.정부 주도로 행사가 열린 지 3년 만에국무총리와 국회의장도 참석해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약속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모를 잃고 국가에게 외면 당한 통한의 시간은 76년이 흘렀습니다.유가족들은 어느새 노인이 됐습니다.◀ SYNC ▶ *박...

온누리상품권 취급 대형마트...상인 반발

◀ 앵 커 ▶지난 8월, 여수의 한 농수산물직판장이 공산품까지 취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전해 드렸는데요그런데 해당 업소가 골목상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온누리상품권도 취급하고 있어주변 상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현장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여수 돌산 길목에 위치한 교동시장입니...

가을인데 고수온 피해..사체 처리도 '골치'

◀ 앵 커 ▶지난 여름 고수온으로큰 피해를 입혔던 어류 폐사가가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유난히 높았던 수온에 물고기들이 치명상을 입고 서서히 죽는 건데요.죽은 물고기는 지자체가 수거하는데,섬 지역은 이마저도 어려워양식장이 거대한 쓰레기통이 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문도의 한 능성어 양식...

내일부터 '여수 와인 앤 스피릿 페스타' 개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불꽃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여수 와인 앤 스피릿 페스타'가여수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에서 내일(15)부터 닷새간 열립니다.이번 축제는 '섬을 마신다'라는 주제로 열리며,특색있는 지역 음식을 와인과 섬막걸리 등 주류와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여수MBC의 트로트클라...

고흥 앞바다서 7톤급 양식장 관리선 화재

오늘(8) 오후 2시쯤고흥군 외나로도 앞바다에서7톤급 양식장 관리선에 불이 나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기관실과 조타실 일부가 탔지만,승선원 2명은 조업하던 어선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76주년 기념공연 '바다에 핀 동백'

여순사건 76주년을 기념한창작오페라 '바다에 핀 동백'이오는 18일부터 이틀간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립니다.'바다에 핀 동백'은 2018년 첫 선을 보인 뒤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해마다 각본과 음악을 수정해 관객들을 찾고 있습니다.여순사건을 주제로모두 4막7장으로 구성된이번 오페라는소프라노 윤한나와 테나 이...

홍정운 군 사망 3주기...열악한 노동환경 여전

◀ 앵 커 ▶고3이던 홍정운 군이 현장실습을 하다가 숨진 지 3년이 지났습니다.홍 군의 안타까운 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는 추모비도 만들어졌는데요.학생도 노동자도 아닌 청소년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환경은 그동안 많이 개선됐을까요.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3이던 홍정운 군이 현장실습을 하다 숨진 요...

PC방서 시끄럽다며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어제 오후 8시쯤 여수시 봉산동의 한 PC방에서60대 남성이 다른 손님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이 남성은 시끄럽다며 말다툼이 붙은 다른 손님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살인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남성이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여수)순천 여고생 살해 박대성 송치.. "조금씩 기억나"

◀ 앵 커 ▶전남 순천 도심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중대범죄로신상이 공개된 박대성이 오늘(4)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유가족에게 미안함을 느끼냐는 질문엔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전남 순천 도심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이오늘(4)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얼굴을 가리지 않은 박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