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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명패 헌정식 열려

문형철 기자 입력 2014-11-22 07:30:00 수정 2014-11-22 07:30:00 조회수 1

6·25 전쟁에 참여한
학도병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순천 매산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오늘(21)
6·25 참전용사 43명의 이름이 새겨진
대형 동판을 순천 매산고에 헌정하고,
참전용사 3명에게 축소명패와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매산고 재학생과 졸업생 43명은
6.25 전쟁 직후인 지난 1950년 6월,
학도병 등으로 자진 입대해
전남과 전북, 경남 등에서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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