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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조 3교대 근무시행 합의", 파업 종료

문형철 기자 입력 2014-11-18 07:30:00 수정 2014-11-18 07:30:00 조회수 1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파업사태가
노사간의 합의로 일단락됐습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13일까지 사측과 집중교섭을 실시한 결과
오는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4조 3교대 근무를 시행하는 한편,
도입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사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현대제철 비정규직근로자 200여 명은
정상 업무에 복귀했으며,
내일(18) 파업종료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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