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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초생활수급자, 3년간 2만 6천 명 감소

문형철 기자 입력 2014-11-17 07:30:00 수정 2014-11-17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최근 3년간 2만 6천 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는
지난 2010년 10만 6천 명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평균 8천여 명씩 감소해
지난해에는 8만 31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당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지난 2010년 0.13명에서
지난해 0.1명으로 감소했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는
3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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