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가
전남동부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오늘(15)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122명 가운데
여수가 20명, 체납액 2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순천이 17명, 24억 원,
광양이 16명, 14억 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순천에 거주하던 56살 백 모씨로
10억 2천여 만원의 취득세를
납부하지 않았으며,
여수시장을 역임했던 김 모씨도
5천 500여만 원을 체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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