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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도내 122개 학교 휴교

문형철 기자 입력 2014-12-17 21:30:00 수정 2014-12-17 21:30:00 조회수 0

전남지역에 내린 폭설로
도내 122개 학교가
오늘(17) 하루 휴교에 들어간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 각급 학교에서는
정상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어젯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전남지역에는
곳에 따라 30센티미터 이상의 폭설이 내려
완도 58곳, 해남 18곳 등
도내 122개 유치원 및 학교가
긴급 휴교에 들어갔지만,
적설량이 많지 않은 전남동부지역의
각급 학교는 정상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오늘(17) 휴교를 하지 않은
일부 학교에서도
등교시간을 늦추거나 단축수업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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