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금품 제공 혐의, 고흥군 수협 조합장 검찰 송치
고흥군 수협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조합장 선거를 앞둔 지난해 8월 자신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한 조합원에게 현금 50만 원을 제공하고, 지역마다 책임자를 지정해 사전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로 고흥군 수협 조합장 5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
문형철 2016년 02월 25일 -
항만 방호·대테러 훈련 실시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라 오늘(24) 여수항 인근 해상에서 여수해양경비안전서와 육군, 해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항만 방호 및 대테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함정 12척과 헬기 2대, 인력 170여 명이 동원됐으며, 무장괴한이 여수항으로 입항하던 5천 톤급 화물선에 폭발물을 설치...
문형철 2016년 02월 24일 -
업주-경찰 유착 의혹..."사실 무근" - R
◀ANC▶여수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한 경찰관의 자택 등을압수수색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해당 업소 업주와의 유착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인데,해당 경찰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여종업원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
문형철 2016년 02월 24일 -
50대 남성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오늘(23)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죽림저수지 인근에 주차된 소나타 차량 안에서 51살 박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차량 내부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업에 실패한 박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
문형철 2016년 02월 23일 -
홍합 수확 한창...수확량 줄어 - R
◀ANC▶요즘 여수 앞바다에서는제철을 맞은 홍합 수확이 한창인데요.올해는 수온의 영향으로수확량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아직은 찬바람이 매서운 여수 가막만.긴 줄을 따라 홍합 다발이 줄줄이 물 위로 올라옵니다. 곧바로 분리작업을 거친 홍합은바구니와 망에 담...
문형철 2016년 02월 23일 -
내년 도내 수산자원보호구역 실태조사 실시
전남지역 수산자원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오는 2017년 이뤄집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경남과 충남지역에 이어 이어 내년에는 득량만과 여자만, 가막만 등 전남지역 5곳의 수산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생물 자원과 수질, 퇴적물 등 기초 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7...
문형철 2016년 02월 23일 -
도내 억대 부농 4,327가구...고흥 최다
전남지역에서 연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억 원 이상의 고소득 농가는 전년에 비해 2.7% 증가한 4천 327가구로 조사됐으며, 소득 2억 원 이상의 농가도 8백 가구에 달했습니다. 시·군 별로는 고흥군이 전체의 12.3%인 534가구로 가장 많았고, 강진과 해남, 보성이 ...
문형철 2016년 02월 23일 -
"시민 97% 청사신축 반대...대안 찾아야"
여수시가 돌산청사 직원 재배치 방안의 하나로청사 신축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시민단체가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최근시민 590여 명을 대상으로돌산청사 직원 재배치 방안에 대한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전체 조사대상의 97%에 이르는 시민들이청사 신축에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협은 여수시가 시민 ...
문형철 2016년 02월 23일 -
고흥 작은 영화관 개관...'순정' 시사회 개최
지난해 8월 착공한 '고흥 작은 영화관'이오늘(22) 개관식을 갖고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고흥 종합문화회관 인근에 자리 잡은작은 영화관에는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모두 1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관람석 89석과 매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이용요금은 2D 5천 원, 3D 8천 원으로작은 영화관 홈페이지를...
문형철 2016년 02월 23일 -
고흥 주택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오늘(21) 오후 4시 25분쯤 고흥군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지체장애를 앓고 있던 61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김 씨는 몸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김 씨가 있던 방과 사용하던 전기장판도 일부 불에 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나 김 ...
문형철 2016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