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국립보건의료대학 설치 법안' 재발의
공공의료인력 양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립보건의료대학 관련 법률안이 20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법률안에는 공공보건의료 기관에서 10년 동안 복무하는 것을 조건으로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의사면허를 부여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무복무를 이행하...
문형철 2016년 07월 12일 -
"연륙교 명칭, 어떠한 협의도 없을 것"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교 명칭과 관련해 고흥군에 이어 군의회도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흥군의회는 오늘(11)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팔영대교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는데도 국가지명위원회가 이를 부결시키면서 시·군 간의 갈등을 유발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의회는 이어 "연륙교 명칭과 관련해 모 국...
문형철 2016년 07월 12일 -
최근 5년 고흥 귀농인구 1,688명
고흥지역 귀농 인구가 최근 5년 동안 천 6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2010년 이후 고흥으로 귀농한 도시민이 천 688명으로 집계됐으며, 서울과 경기도 지역 출신이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또 귀농인 가운데 4, 50대가 전체의 62%로 집계됐다며, 농촌문화 팸투어와 주택 수리비 지원 ...
문형철 2016년 07월 11일 -
순천시 '여름방학 수돗물 체험캠프' 운영
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수돗물 체험캠프'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 학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수돗물에 대한 교육과 정수장 견학, 수질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가 ...
문형철 2016년 07월 11일 -
'원산지 표시 위반 재범자' 형량 하한제 도입
해양수산부는 원산지 표시 위반 재범자에 대해 형량 하한제를 적용하는 내용의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로 형이 확정된 뒤 5년 이내에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를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
문형철 2016년 07월 11일 -
저출산 원인 '불안정한 경제적 여건'
순천지역 시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불안정한 경제적 여건'을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순천시가 출산 여성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저출산의 원인으로는 전체의 61.8%가 '불안정한 경제적 여건'을 꼽았고 '정책지원 미비'가 24.5%로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순천시의 출산장려 시책 만...
문형철 2016년 07월 09일 -
상반기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22억 원 증가
올 상반기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모금액이 2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흥군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된 발전기금이 22억 원을 기록하면서 총 기금 조성액이 167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목표액인 33억 원은 물론 오는 2018년까지 20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조성된 ...
문형철 2016년 07월 09일 -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순천시의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순천시의회는 오늘(8) 제204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고 이창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 발족한 특별위원회에는 모두 7명의 의원이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
문형철 2016년 07월 09일 -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증가...단속 강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위반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건수는 모두 890건으로, 연말이면 지난해 천 3백여 건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순천시는 이에 따라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상시 단속반을 편성해 주차구역을 위반하거나 변조된 장애...
문형철 2016년 07월 09일 -
고흥지역 벼 재해보험 가입률, 도내 최고
고흥지역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벼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74% 증가한 9천 2백여 헥타르로 집계됐으며, 가입율은 도내 최고치인 112%를 기록했습니다. 고흥군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무사고 ...
문형철 2016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