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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역 벼 재해보험 가입률, 도내 최고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7-09 07:30:00 수정 2016-07-09 07:30:00 조회수 0

고흥지역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벼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74% 증가한
9천 2백여 헥타르로 집계됐으며,
가입율은 도내 최고치인 112%를 기록했습니다.

고흥군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무사고 환급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가입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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