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교 명칭과 관련해
고흥군에 이어 군의회도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흥군의회는 오늘(11)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팔영대교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는데도 국가지명위원회가
이를 부결시키면서 시·군 간의 갈등을
유발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의회는 이어
"연륙교 명칭과 관련해 모 국회의원이
국토지리정보원장에게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어떠한 협의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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