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남지역 학교 보건교사 배치율 55.2%에 그쳐
전남지역 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도내 보건교사 배치율은 55.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반면, 광주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82.5%로 전국 평균 69%보다 높았...
문형철 2016년 10월 03일 -
도내 어가 42% "연간 1천만 원 못 벌어"
도내 어가 10곳 가운데 4곳 이상이 수산물을 팔아 1년에 천만 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전체 어가의 42%인 7천 9백여 가구가 지난해 수산물 판매금액 천만 원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판매금액이 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인 어가 비율도 전...
문형철 2016년 10월 01일 -
무면허 보철 치료, 후유증까지... - R
◀ANC▶무면허로 보철 치료를 해 온 50대 여성이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주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노인들이 치료를 받았는데, 일부 환자들은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사무실 안에 치과용 의료 장비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바닥에는 본...
문형철 2016년 09월 30일 -
6년 넘게 도피생활한 전경, 구속기소
탈영한 전투경찰이 도피 생활 6년여 만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자신이 근무하던 부대에 병가를 낸 뒤 복귀하지 않은 혐의로 35살 문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여수에서 전투경찰로 근무했던 문 씨는 병가 기간이 끝난 지난 2010년 5월 종적을 감춘 뒤 6년여 동안 도피생활을 했으며, 지금까...
문형철 2016년 09월 30일 -
여인숙 주인 살해한 30대, '징역 30년' 선고
외상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여인숙 주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29)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39살 박 모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 처분을 내렸습니다. 박 씨는 지난 3월 순천의 한 여인숙에서 방값을 외상으로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문형철 2016년 09월 29일 -
대학 운동장에서 상습절도...30대 구속
대학 운동장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순천대 농구장 등에서 10차례에 걸쳐 현금과 스마트폰 등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35살 곽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곽 씨는피해자들이 운동을 할 때소지품을 의자 위에 올려둔다는 점...
문형철 2016년 09월 29일 -
고흥군, '설화 산업' 육성 나서
고흥군이 오는 2018년까지 설화 산업을 집중 육성합니다. 고흥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이야기 천국 창조사업'이 선정돼 내년에 국비 2억 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내년부터 2년동안 지역의 설화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작업을...
문형철 2016년 09월 29일 -
고흥군 내년 신규 시책 79건...타당성 검토
고흥군이 부서별 신규 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내년에 새롭게 추진될 사업은 무인기개발 성능시험 평가 기반구축과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 읍·면 복지 허브화 등 79건으로, 모두 천 8백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흥군은 신규 사업에 대한 재원확보 방안과 파급 효...
문형철 2016년 09월 29일 -
'뇌물선거 의혹 수사 촉구서' 대검찰청 제출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오늘(28) 대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진 지 3개월이 지났지만 경찰과 검찰은 아직까지 어떠한 수사결과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대검찰청에 신속하고 엄정...
문형철 2016년 09월 29일 -
공사 관리감독권 명목, 1억7천여만 원 가로챈 50대 구
항만공사 직원 명의로 된 계약서를 이용해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건설업체 대표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공사 관리감독권을 주겠다고 속여 한 건설업 종사자로부터 모두 22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모 건설회사 대표 51살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방조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문형철 2016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