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도내 보건교사 배치율은 55.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반면, 광주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82.5%로
전국 평균 69%보다 높았습니다.
유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보건교사 순회근무를 폐지하고,
학교 한 곳당 최소 한 명의 보건교사를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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